JTBC 예능 '세리머니 클럽'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기부금 전달식 |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JTBC 예능 '회원모집- 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모니 클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취약계층 및 동물 보호를 위해 1억여원을 기부했다.
JTBC는 25일 "'세리머니 클럽' 측이 최근 1억여원의 기부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동물권 시민단체 카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세리머니 클럽' 방송에서 미션을 통해 적립된 누적금 5천400만원과 JTBC의 격려금 5천만원으로 마련됐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 취약 계층과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9일 진행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박세리, 김종국, 양세찬 등 출연진은 "앞으로도 더 열심히 미션에 도전해 성공하고 싶다. 더 많은 기부금을 모아 또 한 번 마음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리머니 클럽'은 골프감독 박세리가 김종국, 양세찬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을 만나 야외에서 골프 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로, 배우 엄지원, 이현욱, 이성경 등이 출연한 바 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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