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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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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노하우 전수합니다" LG CNS, 메타버스로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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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차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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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신균 LG CNS 부사장이 26일 웨비나에서 발표하는 모습. /사진제공=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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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26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주제로 메타버스 공간 LG CNS 타운에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짧은 시간과 적은 비용으로 고객 요구사항과 시장 트렌드를 시스템에 반영하는 기술을 뜻한다. 애플리케이션 스마트폰 앱은 물론, 쇼핑몰 사이트와 기업 회계 시스템, 인공지능(AI) 챗봇 고객센터 등을 포함한다.

기존에는 5~10년 주기로 시스템 전체를 새로 구축하는 방식이 대세였다. 뉴 노멀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기에는 유연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웨비나에는 현신균 LG CNS 부사장을 비롯해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전문가와 김경민 IDC 코리아 수석연구원, 김기완 AWS 상무 등이 참여했다.

LG CNS는 대한항공이 IT시스템 200여개를 클라우드로 전환한 후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통해 클라우드 운영에 최적화된 조직문화로 어떻게 체질개선에 성공했는지 소개했다. 국내 시중은행 시스템 중 첫 에자일 방식으로 구축된 SC제일은행 뱅킹 시스템의 MSA(IT시스템을 여러 소단위로 나눠 설계하고 운영하는 방식) 적용사례도 공유했다.

현신균 LG CNS DT 이노베이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고객의 DX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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