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의 경기 모습.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23·196㎝)가 2020 도쿄올림픽 이후 재개된 정규리그 경기에 처음 출전했으나 소속팀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4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라스베이거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언캐스빌의 모히간 선 아레나에서 열린 2021 WNBA 정규리그 코네티컷 선과 원정 경기에서 62-76으로 졌다.
박지수는 이날 1분 45초만 뛰고 개인 기록은 남기지 못했다.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박지수는 팀 합류 이후 16일과 18일에 열린 워싱턴 미스틱스와 2연전에는 결장했다.
최근 3연승 중이던 라스베이거스는 이날 패배로 4연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6연승을 달린 코네티컷이 18승 6패, 단독 1위가 됐고 17승 7패의 라스베이거스는 2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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