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30 (목)

우리에겐 날개가 있다…2020 도쿄 패럴림픽 개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2020 도쿄 패럴림픽이 막을 올렸습니다. 우리에겐 날개가 있다는 주제를 담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간의 열전이 펼쳐집니다.

도쿄에서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관중 없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도쿄 패럴림픽의 막이 올랐습니다.

주 경기장은 '우리에겐 날개가 있다'는 개회식 주제에 맞춰 공항으로 꾸며졌습니다.

코로나19 탓에 선수단 입장이 간소화된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출신 난민 수영 선수 카리미가 난민 선수단을 대표해 가장 먼저 입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