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부산 대표 선발전 현장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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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부산 대표 선발전 결선이 열렸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 클럽 오디션 4종이며, 지난 7일 열린 온라인 예선에는 190명이 참여했다. 이후 14일에 진행된 결선을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GC 부산 샌드박스 팀(주민규, 안민혁, 김주빈, 전현민, 문정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언밸런스 팀(손지민, 이호진, 양유찬, 정유찬), △카트라이더 송정현, 이창희 △ 클럽 오디션 김경호, 이창희가 대표로 선발됐다.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대통령배 KeG에 부산 대표로 출전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선수들에게 유니폼 지급,; 프로필 사진 촬영, 전문 코치진 트레이닝, 소양 교육 등을 지원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 "부산은 e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GC 부산을 지원하고, 앞으로 선보일 고교 e스포츠 대회와 같이 아마추어 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는 무대를 계속해서 개최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대통령배 KeG에서는 높은 경기력으로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GC 부산 샌드박스 팀을 위시한 부산 대표선수들이 최종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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