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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한화생명이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지역 선발전에 앞서 로스터 변경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한화생명은 팀의 전략에 기여한 ‘하트’ 이관형 코치를 로스터에서 제외했는데, 이에 대해 한화생명 측은 “건강 상의 이유”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LOL e스포츠는 공식 홈페이지에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 및 2021 롤드컵 한국 지역 선발전의 로스터를 공개했다. 플레이오프에 참가하는 6팀(담원 젠지 농심 T1 리브샌박 아프리카)과 지역 선발전을 확정한 한화생명이 대상이다.
이번에 공개된 로스터에서 눈에 띄는 팀은 한화생명이었다. 한화생명은 이관형 코치를 로스터에서 말소했다. 17일 한화생명은 공식 입장을 발표하면서 이관형 코치의 근황을 알렸다. 한화생명 측은 “이관형 코치는 건강 상의 이유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건강에 대한 이슈가 개인적인 사유이기 때문에 당사자가 공개를 원하지 않았다. 이에 공지가 늦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화생명은 “갑작스러운 로스터 변경에 많은 걱정을 한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관형 코치가 로스터에서 제외되면서 한화생명은 손대영 감독과 ‘수달’ 김성진 코치 등 2명이 ‘롤드컵 지역 선발전’에서 팀을 이끌게 됐다. 스프링 시즌 3위로 ‘챔피언십 포인트’ 50점을 확보한 한화생명은 ‘롤드컵 지역 선발전’에 나설 수 있는 자격을 부여 받았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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