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이소미, '막판 몰아치기'로 시즌 2승 달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내 여자골프에서는 이소미 선수가 최종일 8언더파를 몰아쳐 역전극으로 시즌 2승을 달성했습니다.

공동선두 그룹에 한 타 뒤져 있던 이소미 선수, 짧은 파 5홀인 14번 홀에서 기회를 잡았습니다.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을 이렇게 핀 5m 거리에 떨어뜨렸고, 여기서 이글 퍼트를 그대로 홀인.

두 타를 줄이면서 단숨에 한 타 차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다음 홀과 그다음 홀 연속 버디까지, 세 홀에서 네 타를 줄이는 몰아치기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지난 4월 시즌 개막전 우승 이후 넉 달 만에 우승을 추가한 이소미는시즌 6승의 박민지에 이어 두 번째 다승자가 됐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