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선두 그룹에 한 타 뒤져 있던 이소미 선수, 짧은 파 5홀인 14번 홀에서 기회를 잡았습니다.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을 이렇게 핀 5m 거리에 떨어뜨렸고, 여기서 이글 퍼트를 그대로 홀인.
두 타를 줄이면서 단숨에 한 타 차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다음 홀과 그다음 홀 연속 버디까지, 세 홀에서 네 타를 줄이는 몰아치기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지난 4월 시즌 개막전 우승 이후 넉 달 만에 우승을 추가한 이소미는시즌 6승의 박민지에 이어 두 번째 다승자가 됐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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