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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윤민수의 아내가 하나뿐인 아들 윤후의 교육 방법을 공개됐다.
김민지 씨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디어에 노출돼서 특별히 신경쓴 점은 밖으로는 초등학교 때 셔틀버스를 태워본 적이 없없고, 친한친구 한 둘을 제외하곤 친구집에 혼자 보내본 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안으로는 지나가시다 후를 보면 먹던 치킨이라도 내어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후가 받는 것에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게 고마워하는 법을 가르쳤고 집으로 오는 선물들은 가장 후가 원하는 것 한개만 갖게 하고 나머지는 기부하게끔 했습니다"라며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후한테 주는 사랑은 후아빠가 지금까지 노력했기 때문에 후가 받게 된거라고 매번 알려주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후가 주말을 맞아 친구와 놀러를 나간 모습이 담겨 있다. 김민지 씨는 최근 SNS로 육아법에 관한 질문이 늘어나자 관련 답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2일에도 "지금 생각해 보면 전 진짜 제 주관대로만 육아를 한 것 같아요"라며 본인만의 육아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가수 윤민수는 지난 2006년 김민지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윤후를 두고 있다. 윤민수와 윤후 부자는 2013년 방송된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 hsjssu@osen.co.kr
[사진] 윤민수 아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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