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흥' 넘치는 손흥민…개막전 '원톱' 출격 준비 완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6429761

<앵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시즌 개막을 앞두고 포토데이에서 넘치는 '흥'을 발산했습니다. 맨체스터시티와 개막전에는 원톱으로 나설 전망입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개막을 앞두고 열린 포토데이에서 손흥민은 누구보다 바빴습니다.

촬영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장난스럽게 참견도 하고, 직접 휴대폰으로 촬영을 하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베르흐베인/토트넘 공격수 : 넌 장난꾸러기야.]

[손흥민/토트넘 공격수 : 내가? 뭐가 장난꾸러기야?]

자신의 촬영 순서에서는 특유의 끼를 과시하며 웃음까지 자아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지난달 토트넘과 팀 내 최고 수준으로 재계약한 손흥민의 존재감은 훈련장에서도 빛났습니다.

특유의 유쾌한 웃음으로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프리시즌에서 3골에 도움 4개로 예열을 마친 손흥민은 물오른 골 감각을 개막전에서도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손흥민/토트넘 공격수 : 토트넘에서 뛴 지 거의 7년이 다 되어가네요. (멋진 골이야 소니!) 개막전부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해리 케인이 팀 훈련에 뒤늦게 합류해 출전이 불투명한 가운데 맨시티전에서 통산 6골을 뽑은 손흥민이 개막전에 '원톱'으로 나설 전망입니다.

[누누 산투/토트넘 감독 :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 능력도 갖춘 선수입니다. 에너지가 넘치고 다재다능해서 다른 포지션(최전방)에서도 충분히 뛸 수 있습니다.]

지난 시즌 22골 17도움으로 생애 최고의 1년을 보낸 손흥민이 새 시즌에도 화려하게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습니다.

(영상편집 : 오영택)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