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이슈 스포츠계 사건·사고 소식

이재성 뛰는 마인츠, 리그 개막 앞두고 코로나 확진자 4명 발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의 소속팀인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2021-2022시즌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라는 악재를 맞았습니다.

마인츠 구단은 공식 채널을 통해 "카림 오니시워에 이어 선수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코치진에서 한 명이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구단에 따르면 이들 중 2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고 즉시 격리됐습니다.

보건 당국이 선수 8명과 코치진 중 2명의 자가격리를 명령해 팀 내 격리자는 총 14명이 됐고 마인츠는 당국 권고에 따라 11일 팀 훈련을 취소했습니다.

마인츠는 15일 라이프치히와 분데스리가 개막전 홈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독일 빌트는 "리그 규정에 따르면 분데스리가 한 경기를 치르는 데엔 16명의 선수만 있으면 된다. 현재 프로팀에 27명을 보유한 마인츠가 경기 연기를 신청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구단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