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소파스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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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이강인(발렌시아)과 이동경(울산 현대)이 2020 도쿄 올림픽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축구 통계전문업체인 소파스코어는 최근 공식 SNS에 자체 평점에 기반한 도쿄 올림픽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이동경은 11명 중 최고 평점인 7.78로 중원 한 자리를 차지했다. 이강인도 7.45의 높은 평점으로 이동경의 옆에 위치했다.
이동경은 멕시코와 8강전서 2골을 터뜨리며 군계일학의 기량을 뽐냈다. 이강인은 루마니아전 2골, 온두라스전 1골로 총 3골을 기록했다.
베스트11엔 쟁쟁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4-3-3 포메이션에서 전방 스리톱 공격수로는 히샬리송(브라질, 7.58점), 미켈 오야르사발(스페인, 7.28점), 알렉시스 베가(멕시코, 7.42점)가 뽑혔다. 중원은 이강인-이동경과 함께 멕시코의 프란시스코 코르도바(7.58점)가 선정됐다.
포백 수비진은 길헤르메 아라나(브라질, 7.15점), 파우 토레스(스페인, 7.4점), 요시다 마야(일본, 7.2점), 다니 알베스(브라질, 7.62점)로 구성됐다. 골문은 이집트의 모하메드 엘-셰나위(7.53점)가 차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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