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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구혜선, '허언증' 악플러 고소 심경?…"누구의 것도 아닌 나"[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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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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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겸 가수 구혜선이 허위사실 유포를 한 악플러 고소 후 근황을 전했다.

10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의 것도 아닌 나, 나는 자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숏컷 스타일을 한 구혜선이 담겼다. 흰색 후드티를 입고 거울에 기대앉은 구혜선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이어 자신의 작품 사진을 올린 구혜선은 "제 그림이 모두 '무제'인 이유입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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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구혜선의 고소대리인 법무법인 리우는 "지난 4월 자신의 블로그에 구혜선 씨를 지명하면서 '리플리 증후군', '허언증', '거짓말병'이라고 표현한 블로거를 상대로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여 지난달 말경 검찰에서 교육이수조건부로 기소유예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수사 결과 해당 블로거는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죄의 피의사실이 인정되나, 초범인 점과 실명을 삭제한 점을 감안하여 인터넷 상의 명예훼손과 관련된 교육을 받는 조건부로 기소를 유예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유튜버 이진호 씨에 대해서는 "형사고소 건은 현재 수사 중에 있으므로, 향후 처분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에 따른 후속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 과정에서 작성된 진술서를 공개했다. 안재현이 다른 여배우와 스킨십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진술서에 대해 이진호는 "여배우 A씨가 이를 쓴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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