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인스타 |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한예슬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10일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한예슬이 최근 소속사를 통해 희망브리지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희망브리지에 "코로나19로 특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써달라"라고 전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남자친구 류성재와 동반 입국했다.
한예슬, 류성재 커플은 팔짱을 끼거나 손가락하트 포즈를 취하는 등 취재진 앞에서 당당하게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두 사람의 손가락에 끼워진 커플링도 눈길을 끌었다.
그에 앞서 지난달 15일 한예슬이 류성재와 미국으로 출국하자 한 유튜버는 한예슬이 코로나19 검사 및 역학조사를 피하기 위해 미국 LA로 출국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예전부터 미국 일정을 계획했다"며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으면 미국에 갈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예슬은 자신과 남자친구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한 해당 유튜버 및 악플러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모요 혐의 등으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한편 한예슬은 입국 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지난 9일부터 2주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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