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BL 컵대회에서 우승한 고양 오리온 |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KBL은 다음 달 11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상주시 상주체육관에서 '2021 KBL 컵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KBL 컵대회는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프로농구에 대한 팬과 미디어의 관심을 키우기 위해 개최하는 '전초전' 성격의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KBL 소속 10개 구단과 상무까지 총 11개 팀이 참가하며, 4개 조씩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 뒤 4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승자를 가린다.
대진 추첨은 이달 19일 KBL 사무국장 회의에서 진행된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는 각각 5천만원, 3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최우수선수(MVP)는 3백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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