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송우현 |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선수단 관리가 또 도마 위에 올랐다.
키움은 외야수 송우현(25)이 8일 오후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구단에 자진 신고했다고 9일 밝혔다.
키움은 이 사실을 KBO에 통보했다면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라 구체적인 경위는 조사 완료 후 설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키움은 "경찰조사 결과 음주운전으로 밝혀질 경우 KBO 규약에 따라 징계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했다.
올 시즌 첫 1군 풀타임을 소화 중인 송우현은 69경기에서 타율 0.296, 3홈런, 42타점을 기록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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