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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0)이 6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뒤 대타로 교체됐다.
지난 1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3회 안타를 끝으로 19타수 연속 무안타 침묵. 이 기간 볼넷 4개를 골라내면서 삼진 12개를 당한 최지만은 시즌 타율이 2할4푼1리에서 2할3푼9리(176타수 42안타)로 떨어졌다. 1일까지 2할6푼3리였던 타율이 2푼 이상 하락했다.
볼티모어 우완 선발 호르헤 로페즈를 맞아 1회 첫 타석에선 5구 만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초구 파울 이후 4개의 공을 골라냈다.
그러나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초구 몸쪽 싱커를 잘 받아쳐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냈으나 우익수에게 잡혔다.
5회 2사 1루에선 로페즈의 5구째 바깥쪽 싱커를 잡아당겼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결국 8회 무사 1루에서 볼티모어 좌완 불펜 폴 프라이를 맞아 대타로 교체됐다. 우타자 조던 루플로가 대타로 나오면서 최지만은 6경기째 안타 없이 마쳤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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