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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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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결장' 트루아, 개막전서 PSG에 1-2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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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개막전에서 역전승을 자축하는 PSG 선수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트루아가 4시즌 만에 돌아온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무대 개막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역전패를 당했다.

트루아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트루아의 스타드 드 로브에서 열린 PSG와 2021-2022 정규리그 1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지난 시즌 2부리그 우승팀 트루아는 2017-2018시즌 이후 4시즌 만에 1부리그에 복귀했지만 개막전부터 강적을 만났다.

프리시즌 경기에서 득점을 올렸던 석현준은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진 가운데 트루아는 전반 9분 헤딩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반격에 나선 PSG는 전반 19분 아치라프 하키미의 동점골과 2분 뒤 킬리안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마우로 이카르디의 역전 결승골이 터지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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