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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연령별 최고 선수, ‘34세’에 다승 선두 류현진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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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후광 기자] 토론토 에이스이자 다승 공동 선두 류현진이 34세 최고 선수 리스트에서 제외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20살부터 41살까지 연령별 최고의 빅리거를 선정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20살 완더 프랑코(탬파베이 레이스)부터 41살 알버트 푸홀스(LA 다저스)까지 각 나이를 대표하는 선수를 뽑아 그 이유를 설명했는데 대표 선수 이외에 그 나이의 또 다른 수준급 선수가 있으면 그들의 이름도 언급했다.

1987년생인 류현진은 34세 대표선수 명단에 들지 못했다. 류현진은 지난 4일 클리블랜드전에서 시즌 11번째 승리를 챙기며 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선 상황. 그러나 MLB.com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랜스 린을 34세 대표선수로 선정하며 “그 동안 린의 플레이를 봤는가. 그는 한 동안 평균자책점 2.00 미만의 좋은 모습을 보였다”라고 이유를 남겼다.

올 시즌 19경기 10승 3패 평균자책점 2.07로 활약 중인 린은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1위, 다승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다승보다는 평균자책점에 높은 점수를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의 이름은 린의 뒤를 잇는 34세 선수 명단에도 없었다. MLB.com은 “버스터 포지를 (최고 선수로) 선정하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며 샌프란시스코 포수 포지와 샌디에이고 우완투수 다르빗슈 유를 추가로 언급했다. 류현진이 올 시즌 21경기 7승 6패 평균자책점 3.48의 다르빗슈에 밀린 부분은 아쉬운 대목이다.

한편 류현진의 동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22세, 투타겸업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는 26세, 뉴욕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은 30세 대표선수로 각각 선정됐다.

가장 선수층이 두터운 나이는 33세였다. 100마일 투수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이 대표선수로 뽑힌 가운데 클레이튼 커쇼(다저스), 크레이그 킴브렐(화이트삭스), J.D. 마르티네스(보스턴),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 등 쟁쟁한 선수들이 디그롬의 차점자로 선정됐다.

36세부터는 아직도, 그리고 한 때 리그를 대표했던 선수들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36세 맥스 슈어저(다저스)를 시작으로 37세 잭 그레인키(휴스턴), 38세 야디어 몰리나(세인트루이스), 39세 아담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40세 넬슨 크루즈(탬파베이), 41세 알버트 푸홀스(다저스)가 각 나이를 대표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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