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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브라질·스페인, 남자축구 결승 격돌…일본·멕시코 3위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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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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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축구대표팀 선수들

디펜딩 챔피언 브라질과 스페인이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결승에서 격돌합니다.

브라질은 오늘(3일) 일본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대회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전·후반 90분과 연장전까지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 1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습니다.

2008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 2012 런던 대회 은메달을 따낸 뒤 2016년 자국에서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브라질은 올림픽 2연패에 1승만을 남겨뒀습니다.

브라질은 이어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연장 승부 끝에 개최국 일본을 1대 0으로 물리친 스페인과 7일 저녁 8시 반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금메달을 놓고 다툽니다.

8강전에서 우리나라를 6대 3으로 완파했던 멕시코는 2012년 결승에서 브라질을 꺾고 금메달을 땄던 영광을 재현하지 못한 채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렸습니다.

일본과 멕시코의 동메달 결정전은 6일 저녁 8시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개최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소환욱 기자(cowbo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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