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다솜©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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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씨스타 출신의 효린과 다솜이 유닛으로 컴백, 8월10일 신곡을 발표한다.
2일 뉴스1 취재 결과, 효린과 다솜은 유닛을 결성,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관련 기사 2021년 8월1일 오전 뉴스1 단독 보도…[단독] 효린·다솜, 유닛으로 전격 컴백…씨스타의 반가운 귀환)
효린과 다솜의 유닛 결성 소식이 알려진 직후 두 사람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변에 앉아 만세를 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 팬들의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리기도 했다.
두 사람이 유닛을 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워풀한 성량의 보컬 효린과 씨스타에서 막내로 활약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던 다솜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효린과 다솜은 지난 2017년 씨스타가 해체한 이후 처음으로 유닛으로 귀환하게 돼 팬들의 반가움은 더할 전망이다. 2010년대 '서머퀸'으로 활약하며 여름 히트송을 다량 보유한 씨스타가 효린과 다솜의 조합으로 어떤 스타일의 곡을 발표할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유닛 결성은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콘텐츠랩 '비보(VIVO)'의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뤄졌다. 앞서 비보는 첫번째 프로젝트 주인공 '둘째이모 김다비'에 이어 배우 라미란과 래퍼 미란이가 뭉친 '라미란이'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효리 다솜/비보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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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과 다솜은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가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내고 있는 대중들을 응원함과 동시에 음원 수익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계층에 기부한다는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자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됐다.
한편 씨스타는 지난 2010년 데뷔 앨범 '푸시푸시'로 데뷔한 후 '쏘쿨' '나혼자' '터치 마비 보디' 등의 히트곡을 내고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7년 7년의 활동을 끝으로 전격 해체했다. 멤버들은 해체 후에도 지속적으로 만나 우정을 나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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