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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가정 고백한 유세윤 "父없던 사춘기시절, '왜 하필 나만' 싶더라‥子보면 눈물"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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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돌싱글즈'에서 유세윤이 아버지 없던 사춘기 시절을 떠올리며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에서 다양한 에필로그가 그려졌다.

본격적인 모니터가 그려졌다. 먼저 추성연과 이아영의 데이트 모습이 등장, 아영은 이혼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일을 잘린 적 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누군가 험담을 했다고. 아영은 "난 약점이라 생각 안했는데 누군가는 이용하는구나 생각했다"면서 "사람 앞일 아무도 모르는 일, 그런 사람들을 벌 받겠거니 싶다"며 담담히 말했다.

식사자리로 이동했다. 성연이 "예전에 왔던 기억이 난다"고 하자 아영은 "그 여자가 생각나냐"며 기습 질문,
성연은 "부모님이랑 같이 왔다"고 답했다.

이때, 성연은 아영에게 조심스럽게 딸에 대해 질문, "딸이 보고싶지 않냐"고 하자 아영은 "보고 싶다"면서 경제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딸을 보냈어야했다. 아영은 "정답은 없어, 딸이 커서 이해해주고 내게 올거라 생각, 그때 진짜 잘해주고 싶다"고 하자 성연은 "아이 있고 없고의 차이도 이별의 체감이 다를 것"이라며 아픔을 공감했다.

이를 보던 이햬영과 이지혜도 "너무 가슴아프다, 못 보겠다"고 할 정도. 그러면서 "직업도 다르지만 아이도 있으니 조심스러울 것, 아영씨가 아이때문에 그리워하면 배로 아파할 스타일"이라면서 "마냥 풋풋한 데이트인 줄 알았는데 보면서 같이 아프다"며 안타까워했다.

배수진과 최준호 모습이 그려졌다. 최준호는 배수진과의 포장마차 데이트를 떠올리며 "시그러운 포장마차 속 오랜만에 여유를 찾아, 14~15년만에 느끼는 감정"이라면서 "넌 그걸 나한테 해준 친구"라고 했고 배수진도 "나도 내가 느껴보고 싶은 젊음을 느꼈다"며 공감했다.

이후 숙소로 돌아와, 최준호는 "조금 더 알아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면서 "나한테 현실을 조언하고 아픔을 공감해줄 사람, 내가 느꼈던 걸 겪었을 사람"이라며 내면적인 교감을 느꼈다고 했다.

하지만 이와 달리 배수진은 성연과 데이트한 아영에 대해 궁금한 모습.이혜영은 "최준호는 자신의 감정을 얘기하는데, 배수진씨는 상황을 얘기해, 해피엔딩이 아닐 불안한 마음"이라 하자 이지혜는 "지금 당장 못 느껴도 타이밍이 늦을 수 있다"며 기대감을 남겼다.

정윤식과 반하영이 그려졌다. 하영은 "이혼한 사람들 암 발병률 높다더라"고 하자 윤식도 "난 운동에만 매진해, 일도 하기 싫었다"면서 "동굴에 갇힌 거 같던 때라 운동이 날 버티게 했다, 세상만사 다 싫었다"고 회상했다.

하영은 "혹시 이혼을 소송을 통해서 했나"고 조심스럽게 물으며 "소송은 더 더럽다"고 했다. 이에 윤식은 "과정은 다를 분, 결과는 똑같이 아프다"며 아픔을 나눴다.

특히 4살 아이에게 이혼에 대해 설명했다는 하영. 그러자 유세윤은 "난 아들이랑 같이 사는데도 아들 얘기하면 눈물이 나, 네 살 아이에게 이혼을 설명해야하는 어려움,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이를 본 유세윤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돼서야 부모님 이혼을 알았다"면서 "하필 사춘기때 말씀해주셔서 '왜 나만' 이란 생각이 들었다"면서 "특히 쉬쉬했던 때, 마음 속 허전함을 감추려 오히려 밝고 재밌는 사람으로 살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돌싱글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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