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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시키, “신보의 주제는 우울감-스트레스 해결을 위한 리프레시”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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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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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싱어송라이터 시키(CIKI)가 새 앨범 'BUSY DOING NOTHING'을 발매했다.

시키의 새 앨범 'BUSY DOING NOTHING'은 7월 27일부터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시키는 특유의 담담한 어조와 세련된 멜로디로 사랑받는 인디팝 싱어송라이터다. 2018년 11월 첫 메이저 싱글 '사이'를 공개한 이후 'I AM SARA', 'overdose', 'Endless Summer'를 발매하는 등 지속적으로 활동 중이다.

시키의 첫 EP앨범 'BUSY DOING NOTHING'은 데뷔 이후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시키 본인이 직접 전 수록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자신이 프로듀서형 아티스트임을 증명한다.

이에 엑스포츠뉴스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앨범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시키는 이번 앨범에 대해 “‘BUSY DOING NOTHING’는 일상 속에서 간단하지만 복잡한 이유들로 ‘현타’를 받고 여행을 떠나게 되는 과정을 담아본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그는 “특별하게 보이지 않지만 가장 보통의 일상과 감정들을 한 편의 수필처럼 써 내려간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일상 속에서도 수없이 많고 다른 감정들과 싸우고 나면 하루가 정신없이 흘러간다. 누구에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 사람이 실은 얼마나 많은 것들을 하며 바쁘게 하루를 보내는지는 알 수 없다”라며 “멈출 수 없는 우울함과 불안함, 끝이 보이지 않는 불면증, 쉴 새 없이 이어지는 고민 등 사람을 그 누구보다 바쁘게 만드는 것이 주변에 너무나도 많다”라고 이번 앨범에 담겨 있는 감정들에 대해 설명했다.

시키는 1번 트랙 ‘우울해도 남는 것은 없어’는 “우울함을 달래보려 무얼 해봐야 (얻고자 하는 감정이) 내게서 멀리 달아날 뿐이다. 우리는 조금 더 담담해지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주제를 담으려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2번 트랙 ‘긴 잠’은 “문득 아주 좋은 꿈을 꾸고 있었는데 원하지 않게 깨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다시 이어지려고 잠에 들면 금세 또 깨어버린다. 어떻게든 붙여보려고 해도 이제는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글픈 마음을 애써 멎어낸다. 이러한 상황일 때 느끼는 감정을 담으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3번 트랙 ‘알고 싶지 않은 것들’(Feat. mingginyu)은 “사람 사이의 관계에 이미 금이 가 있다는 짐작이 들 때, 어떻게든 애써 외면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알고 싶지 않은 것들을 담으려고 했다”라고 전했으며, 4번 트랙 ‘Can I Pluck’은 “작년 여름부터 생각을 줄이고자 속초에 들리곤 했다. 그때 겪었던 것들을 적어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시키는 “5번 트랙 ‘Dive’는 깊이 빠져들고 싶은 바다, 헤어날 수 없는 불안들을 담아내고자 했다”라고 말하며 앨범 소개를 마쳤다.

시키는 이번 앨범에 대해 “사람 사는 건 다 똑같다고 이야기해 주고 싶었다”라며 “우울감, 스트레스, 무력감을 해결하기 위한 리프레시가 이번 앨범의 주요 키워드다. 트랙을 듣다 보면 그런 게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그의 앨범 소개는 리스너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사진 = 소니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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