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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 김연경 인터뷰 자막 왜곡에 "악의적"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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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엠빅뉴스 김연경 선수 인터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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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뉴스를 재구성해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엠빅뉴스’가 31일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한일전에서 우리 대표팀의 승리를 이끈 김연경 선수의 인터뷰를 하면서 질문 자막을 실제와 다른 내용으로 내보내 논란에 휩싸였다.

엠빅뉴스는 1일 0시 22분 게재한 김연경 선수 인터뷰 영상 중 기자의 ‘한일전에서 이겨 국민들에게 희망을 줬는데’라는 질문 당시 자막은 ‘축구, 야구 졌고 배구만 이겼는데’로 내보냈다. 이에 대한 김연경 선수의 답변이 “감사합니다. 더 뿌듯하네요”여서 자칫 오해를 살 만했다는 지적이다.

누리꾼들은 “김연경 선수 욕먹이려는 건가”, “선수에게 직접 사과하라”, “실수라고 넘어갈 수 없는 악의가 담긴 행동”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앞서 MBC는 지난 23일 올림픽 일본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개회식을 중계하며, 우크라이나 선수단이 등장하자 국가 소개로 체르노빌 원전사진을 사용했으며 엘살바도르 선수단 소개에는 비트코인 사진을, 아이티 선수단 소개에는 ‘대통령 암살로 정국은 안갯속’이라는 자막을 삽입했다. 이외에도 마셜제도를 소개할 때는 ‘1200여 개의 섬들로 구성, 한때 미국의 핵실험장’이라고 표현하며 논란이 일었다.

또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B조 예선 대한민국 대 루마니아 경기를 중계하면서 자책골을 넣은 루마니아 선수 마린에 대해 ‘고마워요 마린 자책골’이라는 자막을 넣어 또 한번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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