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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나 왜 울어"…윤아→김세정, 여자배구 한일전 승리에 ★들도 '과몰입'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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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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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여자 배구 대표 팀이 일본을 꺾고 도쿄올림픽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스타들도 축하를 전했다.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윤아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이날 치러진 2020 도쿄올림픽 한국 대 일본의 경기에서 승리해 8강 진출을 확정한 여자 배구 대표 팀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윤아는 "나 엄청 응원했는데!! 모두 너무 멋져요"라는 문구를 달아 축하를 전했다.

같은 날 가수 겸 배우 김세정도 스토리 기능을 통해 "오늘은 목 쉬면 안 되는데"라는 문구와 함께 배구 한일전 실시간 중계 장면을 공유했다. 승리를 확정 지은 후에도 그는 재차 게시글을 올리며 "와 나 왜 울어. 매트 위 모든 선수분들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라고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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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완전 대박! 넘나 멋졌어요. 숨죽이며 봤어요!! 꺄"라는 글로 축하를 남겼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여자 배구 대표팀 단체 사진과 함께 "너무 멋져요!! 여자배구 화이팅!! 공연 끝나고 들어오자마자 경기 보면서 그녀의웃음소리뿐 부를때 만큼 에너지를 나도 썼음"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코미디언 김영철은 한국 대 일본의 배구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게재했다. 그는 '그럼 그럼 이기자. 충분해'라는 문구로 응원을 하기도, 동점이 됐을 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마침내 역전 했을 때에는 '최고의 올림픽'이라며 감탄했다.

그밖에 배우 한지민, 박은석,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 등도 SNS를 통해 여자 배구 대표 팀을 응원, 축하하는 글을 게재하는 등 승리를 거머쥔 여자 배구 대표팀을 향한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이날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구 예선 A조 일본과의 경기에서 3대2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한 한국은 조별예선 전적 3승 1패로 남은 세르비아전 결과에 관계 없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윤아, 김세정, 김영철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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