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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정만식 일침, 일부 네티즌 주장에 대해 글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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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배우 정만식이 2020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을 차지한 안산 선수의 '페미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30일 정만식은 30일 자신의 SNS에 "양궁 안산 선수 짧은 머리 뭐! 악플? 진짜인가 찾아봤더니 진짜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왜? 유도 남녀선수들도 다 짧던데 왜 아무 말 없어? 그건 또 맞을까 봐 못하지? 이런 XXXXXX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너희들은 어찌해야 하니? 집에만 있지 말고 밖으로 나와서 세상을 좀 보렴. 아, 코로나 때문에 못 나와? 그렇게 겁도 많은데 할 말도 많았어? 집에 쌀은 있고? 누가 밥은 주니? 그냥 숨 쉬고 있는 것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조용히 살아"라고 일침을 가했다.

최근 일부 네티즌들은 안산이 과거 SNS에서 쓴 단어와 숏컷 헤어스타일 등을 두고 '남성혐오'라고 주장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다음은 정만식 SNS 글 전문

양궁 안산 선수 짧은 머리 뭐! 반페미? 뭐? 악풀? 진짠가 찾아봤더니.. 아 XXX들 진짜네? 왜? 유도 남녀선수들도 다 짧던데. 왜 암말 말없어? 그건 또 쳐맞을까봐 못하지? 이런 XXXXXXX들! 너희들을 어째야하니? 집에만 있지말고 밖으로 나와서 세상을 좀 보렴~ 아, 코로나땜에 못나와? 그렇게 겁도 많은데 할말도 많았어? 집에 쌀은 있구? 누가 밥은 주디? 그냥 숨쉬고 있는것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조용히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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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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