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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방탄소년단 지민 팬들, ‘지민 전시회’ 수익금 기부…“따뜻한 세상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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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탄소년단 지민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팬들이 ‘지민 전시회’ 수익금 전액에 일정 금액을 더해 기부, 선한 영향력을 확산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들은 ‘지민 온리전’은 지난 3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국소아암 재단과 사랑의 달팽이에 250만원씩 총 500만원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민 온리전’(지민샵)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들이 지민의 생일을 맞아 연 전시회다. 지난 4월 3~4일 이틀에 걸쳐 지민의 생일 맞이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 소아암 재단과 사랑의 달팽이 공식 SNS에는 지민의 생일인 10월 13일 후원 정보가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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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온리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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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온리전’은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과 지민샵을 찾아주시고 마음을 더해주신 분들의 사랑으로 뜻깊은 나눔이 이루어졌다. 지민처럼 서로에게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한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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