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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백반기행’ 하재숙 “불륜녀 연기 후 인기? 동네선 ‘잘 먹는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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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백반기행’ 하재숙이 인기를 실감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하재숙과 떠나는 고성 백반기행이 펼쳐졌다.

하재숙은 최근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불륜녀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에서 한 부부를 갈라놓으며 길에서 등짝을 맞을 만한 악역을 연기하며 분노를 자아낸 것.

허영만은 "요즘 인기가 뭔지 실감하고 있냐"라고 물었고, 이에 하재숙은 "그렇게 살면 된다고 많이 말해주신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거의 고성에서 살고 있으니까 별로 못 느낀다. 동네 사람들이 저를 배우로 생각 안하고 인사 잘하는 애, 잘 먹는 애로 알고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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