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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팝업★]박정아, 튀김같고 볶음같은 감자전 레시피 공개! "너무 맛있다..식사 대용으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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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유튜브 '정아하기나름' 캡처



[헤럴드POP=임의정 기자]그룹 쥬얼리 출신 박정아가 감자전 레시피를 공유했다.

30일 오후 박정아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박정아 정아하기나름'을 통해 '감자튀김 같기도 하고! 감자볶음 같기도 한? 감자전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박정아는 "오늘은 아이들 간식으로 줘도 좋고 반찬으로 줘도 좋은 감자전을 한번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며 "재료는 감자와 양파, 달걀, 당근, 애호박, 부침가루 혹은 튀김가루, 밥새우가 필요하다"며 재료를 소개했다.

감자를 썰며 박정아는 "평평하게 만든 다음에 채를 썰면 흔들리지 않는다"며 "최대한 얇게 썰어준다. 채가 얇으면 얇을수록 떨어지는 것도 덜하다"며 팁을 전수했다.

이어 박정아는 "양파는 넣으셔도 되고 안넣으셔도 되는데 넣으면 달콤한 맛이 나서 더 좋다"며 "당근은 그냥 색을 입히기 위해서 준비했는데 감자전은 감자와 양파만 넣겠다"며 당근을 제외시켰다.

채 썬 감자를 헹구며 박정아는 "감자에는 전분이 있어서 물로 헹궈줘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소금을 네번 정도 넣으며 "서로 떨어지지 않게 해주기 위해 부침가루나 튀김가루를 넣어준다"며 "바삭한 식감을 원하시면 튀김가루를 넣는다. 전분을 씻고 남은 물이 있기 때문에 물은 추가로 넣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박정아는 "가루를 넣지 않으면 감자볶음처럼 된다"며 "서로 붙어서 떨어지지 않을 정도의 양만 넣어서 섞는다. 부침가루는 총 세 스푼 넣었다. 남편과 선술집에 가서 감자전에 타바스코와 케첩을 섞어서 찍어 먹은 적이 있는데 너무 맛있더라"라며 일화를 공유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감자전을 갈아서 만들었는데 채로 썰어서 먹으면 감자전같기도 하고 감자튀김, 감자볶음 같기도 하더라"라며 "그때부터 열심히 만들어 먹었다. 반찬도 되고 맥주 안주도 되고 좋은 거 같다"고 전했다.

팬에 감자전을 부친 뒤 노릇노릇하게 잘 익은 감자전을 접시에 올렸다. 이어 두번째 감자전도 부치며 "이번에는 달걀 물을 추가해 보려고 한다"며 익어가는 감자전 위에 달걀 물을 부으며 "달걀을 넣으니까 더 고소하고 한끼 식사 대용으로 굉장히 좋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정아는 타바스코와 케첩을 섞은 소스에 감자전을 찍어먹으며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이어 그는 "아침 식사 대용으로 너무 좋을 거 같다. 진짜 맛있다"며 입을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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