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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확진' 영탁·장민호 자가격리 해제…임영웅 등 TOP6 활동재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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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미스터트롯' TOP6. 제공|뉴에라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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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확진됐던 장민호와 영탁이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이들의 확진으로 나란히 자가격리를 이어온 '미스터트롯'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역시 격리에서 해제되며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30일 "'미스터트롯' 톱6 중 김희재를 제외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의 격리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멤버들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상 및 활동에 아무 지장이 없다는 방역당국의 확인을 받아 중단된 활동을 재개하기로 햇다.

특히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은 장민호와 영탁 역시 컨디션을 회복하며 약 2주 만에 격리 해제 조치를 받게 됐다. 다만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기 전 기관지 치료를 받기도 했던 김희재는 아직 격리 상태서 관련된 치료를 받고 있다.

소속사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멤버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아티스트를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가장 우선시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관련 지침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덧붙였다.

'미스터트롯' TOP6은 지난 13일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한 박태환, 모태범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검사를 진행했다. 이 중 장민호가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틀 뒤엔 영탁과 김희재도 확진 판정을 받으며 '미스터트롯' TOP6의 활동은 전면 중단됐었다.

자가격리 기간 중 이들이 메인으로 출연하던 '뽕숭아학당'과 '사랑의 콜센타' 녹화는 중단됐었으나 이번 자가격리 해제로 추후 녹화 스케줄도 재개될 전망이다.

다만 멤버들의 확진이라는 이유 외에도 코로나19 심각 단계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발효로 인해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 역시 연기된 상황으로 현재로선 재개 시점이 불투명하다.

<다음은 뉴에라프로젝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뉴에라프로젝트입니다. 코로나19 격리 해제 관련 안내드립니다.

미스터트롯 TOP6 중 김희재 님을 제외한 장민호, 영탁,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님의 격리 조치가 해제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현재 멤버들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 동안 중단되었던 활동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멤버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아티스트를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가장 우선시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관련 지침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겠습니다.

또한, 김희재 님의 격리 해제 시에도 빠르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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