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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男 유도 100kg 초과급 김민종, 16강서 日 선수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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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도쿄올림픽 공식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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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남자 100kg 초과급 김민종이 한일전에서 패배했다.

김민종은 30일 일본 무도관에서 펼쳐진 2020 도쿄 올림픽 유도 남자 100kg 초과급 16강전에서 하라사와 히사요시(일본)에게 절반패를 당했다.

이로써 김민종은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민종은 세계랭킹 2위 하라사와를 맞이해 경기 초반부터 업어치기를 시도하는 등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김민종은 결정적인 공격을 성공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과감한 공격으로 경기 종료 2분10초 전과 경기 종료 1분 10초 전 하라사와에게 지도를 유도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그러나 하라사와의 저력은 매서웠다. 하라사와는 경기 종료 30초 전 안다리 후리기로 절반을 따냈다. 결국 경기는 하라사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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