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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펜싱 남자 에페 단체 8강전에 박상영, 마세건, 권영준, 송재호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대한민국의 8강전 상대는 스위스입니다.
7라운드에서는 권영준 선수와 미켈레 니겔러가 맞붙었습니다.
2점 앞선 채 시작된 7라운드. 미켈레 니겔러가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대한민국은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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