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2' 신창원 사건, 동영상 조회수 '천만 뷰' 돌파…신창원이 보낸 '친필 편지' 공개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최고의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한 에피소드는?

29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 마지막 회에서는 장 트리오가 한 자리에 모여 제작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동영상 조회수 천만뷰 이상을 기록한 꼬꼬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범죄 사건이었던 엽기적인 지존파 사건이 그중 하나였다.

이에 장성규는 가해자들의 소름 끼치는 미소가 아직도 기억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최고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한 사건은 바로 블레임 룩의 원조 탈옥수 신창원 사건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방송 당시 꼬꼬무 제작진이 보낸 편지에 신창원이 직접 보낸 답장이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았던 것.

신창원은 제작진에게 "사형도 부족한 중죄를 지은 죄인이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냐. 모두 자기변명에 불과할 뿐, 나는 그저 이곳에서 조용히 속죄하며 남은 생을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에 장성규는 "편지를 통해서 그가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충분히 고민한 흔적이 느껴졌다. 그리고 가해자의 가장 최근 근황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근거이기 때문에 더 마음에 남았다"라고 밝혔다.

▶ 스타의 모든 것! [스브스타]
▶ 스타 비하인드 포토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