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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황선우, 장하고 자랑스러워…메달 이상의 시원함”

조선일보 원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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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황선우, 장하고 자랑스러워…메달 이상의 시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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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왼쪽) 대통령과 국가대표 수영선수 황선우./뉴시스

문재인(왼쪽) 대통령과 국가대표 수영선수 황선우./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국가대표 수영선수 황선우(18·서울체고)가 도쿄올림픽 자유형 100m 결승에 아시아 선수로는 65년 만에 진출한 데 대해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에 출전한 황선우 선수가 연일 국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며 “열여덟의 나이로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자유형 100m 결승에 올라 역동적으로 물살을 갈랐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황 선수는 어제 100m 준결승에서는 아시아 신기록을, 200m 예선에선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며 “놀라운 기록”이라고 했다. 이어 “자유형 100m 결승 진출은 아시아 선수로는 65년 만이라고 한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수영 역사를 새로 쓴 황 선수가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했다.

“메달 이상의 시원함을 준 황 선수와 코치진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한 문 대통령은 “남은 자유형 50m 경기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황 선수뿐 아니다. 학수고대하던 올림픽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며, 올림픽을 즐기고 있는 모든 대한민국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했다.

황 선수는 이날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82로 5위로 들어왔다. 우승자인 미국의 케일럽 드레셀(47초02)에 0.8초 뒤졌다.

[원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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