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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에이전트랑 얘기도 안 했는데..." 홀란드, 첼시 이적설 직접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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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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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우 기자] 엘링 홀란드(21, 도르트문트)가 자신의 첼시 이적설을 일축했다.

홀란드가 자신의 첼시 이적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홀란드는 “최근 한 달 동안 에이전트와 이야기해보지도 않았다. 그게 답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홀란드는 지난해 초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떠나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직후부터 분데스리가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홀란드는 현재까지 59경기에서 57골을 넣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홀란드는 유럽의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게 됐다. 특히 이번 여름 스트라이커 보강을 원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가장 적극적인 팀은 첼시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을 하긴 했지만 공격진에는 큰 고민을 안고 있다. 티모 베르너를 야심차게 영입했지만 득점력에선 기대 이하다. 올리비에 지루는 AC밀란으로 이적했고, 타미 아브라함 역시 이탈 가능성이 있다.

첼시는 홀란드 영입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1억 7500만 유로(약 2386억 원)이 거론되고 있고, 베르너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에 지급되는 거액의 수수료를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직접 지불할 수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정작 도르트문트와 홀란드의 반응은 냉담하다. 도르트문트의 현직 단장인 미하일 초어크와 차기 단장인 제바스티안 켈은 홀란드의 이적설을 일찌감치 부인했다. 당사자인 홀란드 역시 도르트문트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다.

홀란드는 현재 스위스에서 진행 중인 도르트문트 전지훈련에 참가 중이다. 현지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홀란드는 “(이적설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 많지 않다. 나는 계약 기간이 3년 남았고, 이곳에 있는 게 즐겁다”라며 “어제 전까지는 한 달 동안 에이전트와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 거기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홀란드는 “그렇게 신경쓰지 않는다. 1억 7500만 유로는 엄청 큰 돈이다. 한 사람에겐 너무 큰 돈이기에 그저 루머였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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