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배우 고아성, 암 환자 가족 위해 1천만원 기부

JTBC스튜디오 웹드라마 '인턴파서블'·OBS경인TV, 대한노인회와 MOU

TV조선 예능 '내 딸 하자' 음원 발매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박소연 인턴기자 = ▲ 배우 고아성, 암 환자 가족 위해 1천만원 전달 = 키이스트는 소속 배우 고아성이 자매들과 함께 암 환자 가족을 위한 '숨 고르기 간병지원사업'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키이스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부금 1천만원은 저소득 가정의 간호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아성은 이번 기부를 통해 분당차병원 최초 프로젝트인 이번 사업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이전에도 여러 차례 병원에 방문해 직접 쓴 카드와 손수 포장한 의료 소모품을 전달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아성은 "어머니가 투병하는 동안 언니들과 함께 환자와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나눴다. 작은 성의지만 정신적, 육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암 환자 보호자들에게 새로운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아성은 올해 하반기 드라마 '크라임 퍼즐'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 JTBC스튜디오 웹드라마 '인턴파서블' = JTBC스튜디오 새 웹드라마 '인턴파서블'이 오늘 공개된다.

[JTBC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턴파서블'은 JTBC스튜디오의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제작한 웹드라마로 취업이 어려운 요즘, 부장 은퇴 후 경비원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아빠(한창현 분)와 공무원 시험에서 매번 고비를 겪는 딸(진아진)이 같은 직장에 인턴으로 취업하며 겪는 좌충우돌을 그린다.

오늘 오후 6시 유튜브 룰루랄라 스토리랩 채널에서 첫 공개.

▲ OBS경인TV, 대한노인회와 MOU = OBS경인TV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가 지난 27일 노인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OBS경인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측은 '방송 문화 발전 및 관련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어르신 활동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정부의 노인 돌봄 정책 수립에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하고,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의 참여 유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TV조선 예능 '내 딸 하자' 음원 발매 = TV조선 예능 '내 딸 하자' 17회에서 출연진들이 선보인 곡들의 음원이 앨범 '내 딸 하자 파트15'로 28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쇼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앨범에는 홍지윤이 부른 '흥부자'와 양지은이 부른 '묻지마세요', 김다현의 '살다보면' 등이 수록됐다.

'내 딸 하자'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

batto5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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