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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유도 이성호, 종료 3초 전 시원한 한판승! 16강행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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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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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6407593

27일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81kg 이하급 32강에서 이성호 선수가 나시프 엘리아스(레바논)와 맞붙었습니다.

긴 탐색전이 이어지던 경기 흐름을 바꿔놓은 건 이성호의 주특기인 '업어치기'였습니다.

정규시간 45초가량을 남기고 업어치기로 절반을 따낸 이성호는 경기가 10초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그림 같은 업어치기로 엘리아스를 메쳤습니다.

이성호는 경기 종료 3초를 남기고 시원한 한판승을 거두며 순조롭게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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