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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도주막'에서는 김희선이 자신의 신혼 생활을 회상하고, 딸 연아의 근황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선은 주막을 찾는 신혼부부 손님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면서 "서른에 결혼해서 서른둘에 애를 낳았다. 애가 이제 초등학교 6학년"이라고 밝혔다.
김희선은 벌써 사춘기를 맞은 딸 연아가 방탄소년단 정국의 팬이라고 전했다. 김희선은 "딸을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보내버리고 싶다"며 "우리 오빠라고 해서 '너 오빠 없다. 외동딸이다'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선은 손님들의 자녀 계획에 조언하기도 했다. 김희선은 "신혼이 짧았다. 6개월 만에 아이를 가져서 아쉬웠다. 짧게는 1년 정도 시간을 가져도 될 것 같다. 다들 나이가 어리니까 천천히 가져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아르바이트생으로 주막을 찾은 류덕환 역시 신혼부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 4월 모델 전수린과 결혼한 류덕환은 같이 사는 기분을 묻는 말에 "사실 진짜 불편할 줄 알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개인 공간이 있어야 하는 스타일이다. 혼자서도 잘 지냈다. 그런데 아직은 신혼인 것 같다. 아직까지는 괜찮다"고 전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주막 직원들은 심상치 않은 날씨를 걱정했다. 우도에 풍랑주의보가 내렸고 기상이 급격히 악화됐다. 그럼에도 직원들은 최선을 다해 학센, 전, 수제비 등을 준비했다. 직원들은 손님들과 함께 분위기를 돋우는 노래와 함께 풍성한 저녁 식사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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