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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빅뱅 탑, 美 LA에 있었네…유명 작가와 만나는 '미술계 큰손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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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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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빅뱅 탑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탑은 26일 자신의 SNS에 미국 LA에 체류 중인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탑은 빨간 티셔츠와 검은색 캡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미국의 유명 화가 마크 그로찬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탑은 2016년부터 여러 차례 마크 그로찬의 작품 사진을 올리며 관심을 표했다. 마크 그로찬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작품을 탑에게 선물하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탑은 지난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소집해제 후 별다른 활동 없이 SNS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미술계에서는 '큰손'으로 유명하다. 가치 있는 미술 작품을 수집하는 그는 2016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수입 중 95%를 미술 작품 수집에 쓴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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