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새로운 '마린보이' 황선우(18·서울체고)가 26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200m 자유형 준결승 2조에서 역영하고 있다. / 도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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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배정한 기자] 한국의 새로운 '마린보이' 황선우(18·서울체고)가 26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200m 자유형 준결승 2조에서 역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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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는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45초53으로, 조 5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황선우는 전체 16명 중 6위에 오르며 27일 결승전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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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5일 치러진 예선에서도 황선우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황선우는 예선에서 1분44초62로 조 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예선에서 황선우는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이 세운 1분44초80에서 0.18초를 앞당긴 기록을 세우면서 11년 만에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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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은 27일에 오전에 진행된다.
ha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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