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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박상영 16강행…올림픽 '2연패'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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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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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2연패를 노리는 박상영(울산광역시청)이 상대 선수에게 부딪혀 입술이 터지는 변수 속에서도 무난하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박상영은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대회 남자 에페 개인전 32강에서 제이컵 호일(미국)을 15-10으로 제압했습니다.

세계랭킹 8위인 박상영은 8번 시드로 64강전은 건너뛴 뒤 32강전으로 대회를 시작했습니다.

초반부터 쾌조의 컨디션으로 격차를 벌려 나갔고, 7-2로 앞선 2피리어드 도중엔 뒤돌아선 호일과 부딪혀 입술이 터지고 얼굴에 상처가 나기도 했지만 간단한 치료를 받은 뒤 12-3까지 달아났습니다.

3피리어드 13-4에서 연속 실점하며 5점 차까지 쫓기기도 했지만 이변은 없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박상영은 "입 안쪽이 터졌는데 괜찮다"라고 전하며 "상대가 기다리는 척하며 공격도 적절히 섞는 쪽으로 전략을 바꿔 추격을 허용했지만, 잘 마무리한 것 같다. 이어질 경기도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제자 임레(헝가리)와의 결승전 대역전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상영은 2연패 도전의 첫발을 잘 뗐습니다.

함께 출전한 권영준(익산시청)은 바스 페르베일런(네덜란드)과의 32강전에서 10-15로, 마세건(부산광역시청)도 64강전에서 로만 페트로프(키르기스스탄)에게 7-15로 패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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