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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김태진 "'자가격리' 박명수 다음주 복귀..영상통화로 다짜고짜 욕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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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김태진/사진=헤럴드POP DB



김태진이 DJ로 활약했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자가격리중인 박명수를 대신해 방송인 김태진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김태진은 이날 "혹시나 걱정하실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면 박명수 씨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이다. 그러나 자가격리 대상자라 다음주 화요일에 생방송으로 컴백하실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김태진은 박명수와의 대화를 전하며 "제가 박명수 형님께 문자를 했는데 한참 답을 안하시다가 생전 안하던 영상 통화를 걸어오셨다. 격한 마음을 담아 방송에 부적합한 욕을 하셨다. 이유 없이"라는 최근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또한 "이 사건만 보더라도 명수 형님이 얼마나 인색한 분인지 감이 올 것"이라며 "제가 진행을 곧잘 하다보니 로봇이냐, 진행봇이냐 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 시간만큼은 인간미 넘치는 스윗하고 달달한 전화 데이트 보여드리겠다"고 박명수와는 다른 스타일의 '11시 내고향' 코너를 예고했다.

김태진은 먼저 두 아이 엄마라고 밝힌 청취자와 통화했다. 아이들 교육으로 고민이라는 청취자에게 김태진은 "저도 똑같았다. '아이가 공부 좀 안하면 어때' 하다가도 이상하게 다른 엄마, 아빠만 만나고 오면 생각이 달라졌다. 얘는 벌써 영어를 떼고 중학교 과정 들어가고 이런 이야기 들으면 우리 아이에 대한 교육관이 헷갈린다"고 공감하며 "그럴 때를 잘 버텨내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그렇다고 공부를 안시키는 건 아니고 우리 아이에게 최선이 뭔지를 늘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다. 가르치실 때 (아이들에게) 안좋은 소리가 나온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거 괜찮다고 본다. 혼내서라도, 강제적으로라도 어느 정도 아이가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그것까지 놔버리면 자유가 아니라 방임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 힘들더라"는 교육관을 전했다.

딸과의 일화도 이야기했다. 김태진은 "요즘 원격수업을 하잖냐. 딸에게 오늘은 뭘 배웠냐고 물었더니 '뭘 배웠겠어'라고 하길래 그런 말버릇 어디서 배웠냐고 조금 뭐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면서 "그런 것도 엄마 아빠 입장에서 신경을 쓰면 좋을 것 같다"고 학부모의 마음에 공감했다.

또 김태진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스포츠 강사에게 "자영업자들도, 운동하시는 분들도 너무 힘들어하시는 것 같다. 힘내시길 바란다"고 응원하는가 하면, 자가격리 중인 박명수를 향해 청취자들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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