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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종합] ‘보이스4’ 송승헌X이하나 숲속 '환각'...이규형은 병원에서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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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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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4’에서 ‘서커스맨의 탄생’ 편이 공개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시청자를 찾았다.

2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 시즌4’(이하 ‘보이스4’)에서는 흥미진진한 액션 신과 다양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곽만택(이정열 분)은 자신이 서커스맨이라고 자수했다. 곽만택은 공수지(채원빈 분)의 머리카락을 든 채 경찰서에 방문, “내가 서커스맨이다”라고 말했다. 그 와중에 목을 다친 바람에 종이에 내용을 적어 자수를 했다. 한편 동방민은 칼에 찔린 채 강권주(이하나 분)와 데릭 조(송승헌 분)에게 발견됐다.

곽만택을 조사해 본 결과 그는 섬유증 말기의 시한부 상태였다. 그는 심문 도중 발작 증세를 일으키다가 혀를 깨물고 자살해 시청자들을 놀라게했다. 같은 시각, 경찰들은 곽만택이 알려준 곳에서 전구에 감겨있는 채로 사망한 공수지의 시체를 발견했다.

동방민은 여러 인격으로 동방헌엽(장항선 분)을 위협했다. 또한 그는 곽만택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자신의 배를 직접 찔렀던 당시를 회상하며 미소를 지어 소름이 돋게했다.

데릭조와 강권주는 동방민을 찾아 자극을 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동방민에게 엄석구의 이름을 부르며 다양한 인격이 나오도록 유도했다. 하지만 동방민은 다른 인격을 드러내지 않았고 데릭 조는 "네 안에 뭐가 있던 그건 동방민 너다"라고 경고했다. 강권주 또한 “끝까지 간다”라며 동방민을 위협했다.

동방민은 병원을 탈출했다. 데릭 조와 강권주는 그를 쫓기 위해 숲속으로 향했지만 강권주는 그곳에서 환각에 시달렸다. 강권주는 "우리 가족이라며, 샴쌍둥이라고 했잖아 도와줘"라고 말하는 어린 동방민(오한결 분)의 환영을 보았다. 데릭 조 역시 마찬가지로 환영을 봤다. 그는 동생 조승아(이이담 분)가 나오는 환각증세를 일으켜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을 궁금케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이제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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