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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방역 지침 위반 관련 사안을 다룬다고 밝혔다.
KBO 상벌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 방역 지침 위반 논란을 일으킨 한화 이글스 선수 2명과, 키움 히어로즈 선수 2명을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KBO는 앞서 방역 지침을 위반한 NC 다이노스의 박석민, 이명기. 박민우, 권희동 등 선수 4명을 대상으로 72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1천만원을 부과하는 징계를 내렸다.
심각한 사안임에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NC 구단에게는 벌금 1억원의 징계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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