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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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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지동원 돌아오고 송민규 이적…K리그 여름 이적시장, 총 93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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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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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K리그 이적시장을 통해 총 93명이 등록을 마쳤다.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이어진 선수 추가 등록 기간 K리그1, K리그2를 모두 합쳐 93명이 등록했다.

K리그1에서는 46명이 등록했다. 자유계약으로 16명이 등록했고, 이적 6명, 임대 5명, 신인계약 5명, 준프로계약 1명 등이 발생했다. 군(상무) 전역 후 등록된 선수는 12명이고 임대 복귀한 선수도 2명 있다. 국내 선수 40명, 외국인 선수 6명으로 집계됐다. K리그2에서 47명이 추가 등록을 마쳤다.

추가 등록 기간이 종료된 21일 현재 2021시즌 K리그 등록선수는 총 767명이다.

국제 이적의 경우 추가 등록 기간 내 국제이적확인서(ITC) 발급 신청이 완료되면 마감 이후에도 등록이 가능하다. 현재 대구 라마스, 강원 츠베타노프와 마티야가 신청을 끝낸 상황이다.

프랑스, 독일을 거쳐 친정 수원 삼성으로 돌아온 권창훈이 눈에 띈다. 지동원은 FC서울, 윤일록은 울산 현대에 입단했다.

이적한 선수 중에서는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은 송민규가 돋보인다.

가장 많은 선수를 영입한 팀은 수원FC다. 호주 출신 수비수 라클란 잭슨, 태국리그 득점왕 출신 타르델리 등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을 포함해 베테랑 김동우, 김수범 등을 확보했다.

K리그2에서는 서울 이랜드가 베테랑 윙어 김인성과 일본 국가대표 출신 유키를 포함해 이재익, 이규로, 박경민 등을 영입하며 스쿼드에 무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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