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기부증서 |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가수 강다니엘 팬클럽 '다니티'가 부산 영도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천274만9천원 상당 마스크와 마스크 용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모금회에 따르면 다니티는 부산 영도구 출신인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2주년을 기념하려고 기부했다.
다니티 측은 "지난 2년간 강다니엘의 발자취를 함께했고, 그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실천하고자 한다"며 "강다니엘과 다니티는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모금회는 영도구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과 사회복지기관이나 시설에 마스크와 마스크 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모금회는 이달까지 '우리 부산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기간 ARS 전화(☎ 060-700-0077 / 건당 3천원), 문자(#9004 / 건당 2천원), 부산 사랑의열매 홈페이지를 통한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 관련 상담은 부산 사랑의열매 나눔콜센터(☎ 051-790-1400)로 문의하면 된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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