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일정 차질
[사진 아스널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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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프리시즌 일정을 바꿨다.
20일(현지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아스널은 미국 프리시즌 투어를 취소했다. 선수단 내 일부 인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되서다.
아스널은 21일 미국행 비행기에 오라 플로리다컵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플로리다컵엔 에버턴(잉글랜드), 인터밀란(이탈리아), 미요나리오스(콜롬비아)가 참가하기로 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코로나19 변수로 새 시즌 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 아스널은 스코틀랜드에서 프리시즌을 시작해 이달 현지 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상태다. 하이버니언에 1-2로 패했고, 레인저스와는 2-2로 비겼다.
아스널은 다음 달 13일 개막하는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 이내 성적을 노린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인 2020~21시즌 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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