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BTS와 손잡고 '미소' 가치 전한다

새 광고 '스마일 투 스마일' 전개…"힘든 상황 속 미소 잃지 말자"

롯데제과 스위트TV에 올라온 자일리톨 X 방탄소년단 티징편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롯데제과가 7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손잡고 신규 광고 '스마일 투 스마일'(SMILE TO SMILE)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본편 공개를 앞두고 티저 영상으로만 16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올리며 관심을 받았다. 본편 광고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등장, 다양한 상황 속에서 자일리톨 껌을 씹고 미소를 지으며 핵심 가치를 전한다.

스마일 투 스마일 프로젝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말고 온 세상에 웃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영상의 배경음악으로는 방탄소년단의 노래 Butter(버터)를 삽입, 경쾌하고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롯데제과는 이 프로젝트를 기념, 방탄소년단 멤버가 인쇄된 특별 기획 제품을 제작, 판매한다. 제품은 이달 20일부터 롯데제과 공식온라인 쇼핑몰인 롯데스위트몰과 쿠팡,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지마켓, 카카오 선물하기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방탄소년단은 이날(20일) 7주연속 1위를 기록했던 Butter에 이어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를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올려놓으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또한 롯데제과는 방탄소년단 멤버가 인쇄된 5만개의 L홀더 판촉물 2종도 제작해 제품을 사는 이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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