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이 20주 만에 국민의힘을 제치고 정당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2주 연속으로 올라 지난해 10월 셋째 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9일 YTN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조사하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8% 포인트 오른 36.7%로 나타나 작년 9월 첫째 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2%포인트 하락한 34.9%로, 지난 3월 둘째 주 집계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 밖에 열린민주당 지지율이 7.1%로 뒤를 이었고 국민의당 6.4%, 정의당 3.4% 순이었다.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45.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보다 4.4%포인트 오른 것이다. 부정적인 평가는 직전 결과보다 3.7%포인트 떨어진 51.2%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은 20대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7.2%포인트↑), 70대 이상(6.5% 포인트↑), 50대(6.5% 포인트↑), 40대(4.8%포인트↑), 60대(2.4%포인트↑)등에서 상승세를 보였고, 30대(1.8%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9명을 상대로 진행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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