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가수 임영웅이 NFT 통합서비스 플랫폼 ‘엔버월드(NvirWorld)’가 진행하는 국민 참여형 독도 NFT 기부 캠페인의 댓글 이벤트 ‘독도 NFT 작품에 이름을 함께 올리고 싶은 유명인’ 1위로 등극했다. |
NFT 통합서비스 플랫폼 ‘엔버월드(NvirWorld)’의 ‘독도는 우리땅’ 댓글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엔버월드(NvirWorld)’의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참여 가능하다.
댓글 참여를 통해 선정되는 연예인, 기업인, 스포츠인 등 한국을 빛낸 315명의 인물과 500명의 캠페인 참여자로 구성된 국민 815명의 이름을 ‘독도의 첫 NFT 작품’에 새길 계획이며, 독도 nft 작품의 저작권은 작품에 이름이 새겨질 815명에게 부여된다.
‘독도 NFT 작품’의 경매는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8월 1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온라인 경매로 진행되며, 국내외 동시에 경매 참여가 가능하다.
독도 NFT 작품의 경매 수익금 전액은 독도 수호에 대한 인식 고취와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사)대한민국독도협회’와 ‘독도수호국제연대•독도아카데미’에 기부될 예정이다.
16일 엔버월드(NvirWorld)에서 발표한 중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임영웅은 49.76%의 투표를 받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전일까지 4위에 머물렀던 이찬원이 14.15%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3위 방탄소년단(BTS) 10.28%, 4위 강다니엘 3.97%, 5위 아이유(IU) 3.01%, 6위 블랙핑크(BLACKPINK) 1.97%, 7위 이민호 1.24%, 8위 엑소(EXO) 1.17%, 9위 브레이브걸스(BraveGirls) 1.11%, 10위 박서준 1.04%로 나타났다.
엔버월드(NvirWorld) 관계자는 “팬들의 소중한 투표로 이루어지는 만큼, 섭외 당사자가 사정에 의해 참여를 거절할 시 해당 사유를 공개하여 캠페인을 투명하게 운영할 방침이다”라며 “독도 NFT 기부 캠페인의 ‘독도 NFT 작품에 이름을 함께 올리고 싶은 유명인’ 투표에서 임영웅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은 막강한 팬덤의 열렬한 지지 덕분이었다. 댓글 투표는 현재 진행중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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