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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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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이강인 선발' 김학범호, 프랑스와 올림픽 본선 전 최종 평가전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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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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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인환 기자] 황의조, 이강인, 권창훈 등 정예 멤버가 프랑스와 평가전에 선발 출전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국가대표팀이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랑스와 평가전을 치른다.

경기 전 양 팀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김학범 감독은 황의조, 이강인, 권창훈, 엄원상, 김동현, 정승원, 강윤성, 정태욱, 이상민, 이유현, 송범근(GK)을 선발 출전시켰다.

프랑스에서는 와일드카드로 선발된 앙드레-피에르 지냑, 플로리앙 토뱅, 테지 사바니에 등 3명이 모두 선발 출격한다.

김학범호는 프랑스전에 앞서 지난 13일 치른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동경과 엄원상이 멋진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지만 수비에서 집중력 저하로 2골을 내줬다. 올림픽 본선에 돌입하기 전 마지막 평가전인 프랑스와 경기에서 최종 점검을 한다.

한국 대표팀은 프랑스와 경기를 치르고 다음날인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일본에서 현지 적응을 거친 후 22일 뉴질랜드와 경기를 시작으로 조별리그를 시작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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